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이희배)·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선희)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One·老 어르신 시원한 바람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부산시 낙민동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후원대상은 부산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냉방기가 꼭 필요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44명을 선정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에너지 바우처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선풍기, 에어컨 등을 후원해온 바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