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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일상 업그레이드 '서울시', 연내1만8천명 어르신 대상 AI·디지털교육 제공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어르신 1만8천명 대상 교육 제공 목표
올해 ▲AI 음성 명령 활용 ▲AI 챗봇 서비스 ▲AI 건강 관리 등 AI 분야 교육지원 확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디지털재단(김만기 이사장)이 18일(화) ‘2025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30명의 강사와 함께 본격적인 교육 활동 개시를 알렸다.


올해부터 ‘어디나지원단’은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AI 와 함께하는 새로운 탐험을 시작한다.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AI를 직접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AI를 단순히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AI와 소통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툴로는 카카오톡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Askup, ChatGPT 등을 활용하여 교육하며, 에듀테크캠퍼스와 어디나 5분 클래스를 통해 반복 학습할 수 있다.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된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지난 6년간 800명의 시니어 강사를 양성했으며 68,787명의 시민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18일(화) 열린 발대식은 오후 2시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강사 130명이 한자리에 모여 AI와의 동행을 위한 다짐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 김만기 이사장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 영상 축사 ▲어디나지원단 대표자 선서 및 위촉장 수여 ▲AI 토크쇼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다”라며, “서울디지털재단은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AI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교육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의 ‘스마트 클리닉 센터’로 지정된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4월 10일부터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