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전문 콘텐츠 플랫폼 에프오씨씨(FOCC)가 시니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대상 IMC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에프오씨씨는 현재 약 4만 명 이상의 시니어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경력과 전문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해왔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채널에서 활동 중인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실용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의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부동산 경매 전문가의 유튜브 채널 ‘부가티(부동산 가르쳐주는 티처)’는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떠올랐으며, 에프오씨씨는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그들의 경력을 살리는 클래스 개설, 여행 트래블 호스트 과정, 공동구매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수익모델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제 에프오씨씨는 이러한 시니어 콘텐츠 기획 제작과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를 기업 브랜딩에 확장하고 있다. 최근 론칭한 기업 대상 IMC 마케팅 서비스는 브랜드 고유의 메시지를 시니어의 언어와 감성으로 풀어내는 차별화된 접근이 강점이다. FOCC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부터 브랜딩 전략 수립, 채널 운영, PR까지 전방위 지원이 가능한 IMC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미 에프오씨씨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의 역사와 정신을 향으로 담아낸 니치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 오피스 물품 도소매 전문 기업 ‘오피스넥스’, 가입자수 260만명이 넘는 K팝 팬덤 기반 스타 플랫폼 ‘메타스타앤코비’, 친환경 농업과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고삼농협’, 낚시 레저 플랫폼 ‘히트업’ 등이 에프오씨씨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통해 브랜딩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에에프오씨씨 김덕영 대표는 “퍼스널 브랜딩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는 기업 브랜드의 고유한 이야기를 설계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은 에프오씨씨만의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B2B는 물론 B2C 마케팅 영역까지 확장하며, 브랜드들이 신뢰받고 오래 기억되는 콘텐츠 브랜딩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에프오씨씨는 앞으로도 시니어 콘텐츠와 기업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전달하는 IMC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