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81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세 분야에서 2,343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65세 이상 희망자, 시장형 만60세 이상 사업참여 적합자로 소득수준, 세대구성, 참여경력,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가 우선 선발될 예정이며, 유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서도 온라인 신청(온라인 신청 후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이천시가 되는데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19년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2018년 1,117명에서 2022년 2,344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시켜왔다. 특히 이천시니어클럽(위탁운영:성민원)은 『2022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 공모전』에서 최우수모델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표창하는 등, 이천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표창으로 노인에게 자긍심 고취 및 일자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공로한 점을 높게 평가했고, 이로써 이천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김정호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전국 최초 ICT시니어카페에 샵인샵 형태의 운영을 도입한 일은 도전적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천시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기에 액티브시니어 사회에서 모두가 제 역량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공모·심사를 통해 총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31(월) ~ 11월 4일(금)까지 공모 접수를 하여, 11월 11일(금)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은 2022년 6개소에서 2023년 7개소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에는 제주시 직영 포함 총 8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특히,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에 전년대비 226명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익활동 사업으로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210명, 민간수행기관 사업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5,3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선정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을 꿈꾸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중장년 세대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강의를 통해 전달하려는 욕구가 매우 높다 재단은 중장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중장년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중장년 강사를 배출하고 성장시켰다. 재단은 50플러스 캠퍼스와 센터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우수강사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50플러스 캠퍼스 및 센터에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이 있거나 강의 콘텐츠 및 역량을 인정받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강사들을 대상으로는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홍보에 필요한 영상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했다. 7일(목)에는 선정된 중장년 우수강사 10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평가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 ‘대표 강사’의 결과를 발표한다. 재단은 중장년 우수강사
[한국시니어신문]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한국시니어신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강금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사업 성과가 있는 창원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0개 시설 ▲우수 지자체 6개소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와 ▲우수사례발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 일자리 발굴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80여 개소의 실버카페 운영 지원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경로당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5만 3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굿잡5060’ 사업 5년간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화) 개최했다. ‘굿잡5060’은 전문 역량을 가진 중장년들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현대자동차그룹)-관(고용노동부)-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사회적기업(상상우리)이 서로의 자원과 강점을 협력해서 2018년부터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5일(화) 오후 3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굿잡5060’ 2022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수료생 1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5년간 ‘굿잡5060’에 참여한 중장년은 1,001명이며 그중에 56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취업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도 69%에 달한다. 전체 취업자 중,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상용직 취업자는 85%. 퇴직 전 경력을 활
[한국시니어신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9월 30일(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회원회를 구성해 공동 주최했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약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제조업, 상담원, 방역원 등 채용 계획이 있는 80여 개 업체가 박람회에 함께했으며, 취업 특강 및 직업 심리 검사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막연하게 은퇴 후 손주 돌보는 일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구직 상담 받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직자 B씨는 “TV에서 듣기만 한 MB
[한국시니어신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참여자조기등록 우수기관’ 최우수상 및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 민간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 성산시니어클럽,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은 재정일자리사업 부문 우수상 ▲창원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알선형 부문 장려상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 센터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창원시는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 지원을 목표로 38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와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보충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하여 신규 시장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실버카페 및 어르신 생산품 판매장 등 총 147개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전담기관과 참여해주시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노인일자리 부분 으뜸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또, 1,26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가 대상을 차지하고, 시흥시니어클럽이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1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4,715명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사업 확대, 활동 기간 연장, 근무 인원 분산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힘써왔다.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신 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꿈틀 배추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전액 시비로 2019년부터 진행된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함께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신중년(만50~64세)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환경 분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으로 구성된 환경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을 발족하고, 이들을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투입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이를 위한 협업 기반 마련과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는 내용이 담긴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총괄, 지도·감독, 언론홍보,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환경정화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 구성·운영, 환경정화사업 추진 등의 실무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가 맡는다. 신중년들이 수행할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은 환경정화와 환경감시 모니터링 활동으로 나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 남항 일대 해양 연안과 문화재보호구역,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활동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 정책모니터링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업 참여와 선배 시민으로서 역할을 통해 어르신 복지정책 방향성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김남수, 김욱경, 진영주, 강석자 등 어르신 4명을 정책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고,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정책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은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방향성 제안, 삶의 만족도 향상, 사업진행 및 성과홍보를 통해서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형철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개인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역할 제시를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고령 친화적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 minjun@kseniornews.com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직자를 위한 재취업 지원사업으로 중장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구직자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재취업을 위한 구직의욕 및 자신감 촉진, 자기 이해, 직장 적응 능력 등의 교육을 하게 되며, 수료 후 참여 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 minjun@kseniornews.com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실버세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총 124억 예산으로 45개 사업단에 3천425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월 30시간 이하, 1일 3시간 이내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 27만 원에서 최대 71만 원까지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등 공익을 위한 일자리며, 사회서비스형은 어르신들이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또한, 시장형은 수익을 창출하는 매장 운영이나 제조 판매 활동을 하며, 취업알선형은 경비원이나 청소원 등으로 파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순천시니어클럽 21개 사업 1천530명 △대한노인회 10개 사업 770명 △순천 YWCA 3개 사업 150명 △조례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150명 △린제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150명 △실과소·읍면동 12개 사업에 675명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는 다시 일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