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마늘 간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살린 ‘광양식 닭불고기 순한맛’을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3월 석쇠에 올려 바삭하게 구워 먹는 광양식 불고기를 재해석한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 출시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신선한 닭고기의 부드러운 순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저민 다음 하림만의 노하우로 담백하게 양념했으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짭조름한 양념이 잘 밴 닭불고기로 가족 모두의 입맛을 돋을 수 있는 한 끼 반찬으로 제격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광양식 닭불고기를 중불에서 익히기만 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대파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참기름이 함께 들어 있어 남은 양념으로 고소한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1팩에 7980원(4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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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맛있게 양념한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순한맛도 추가로 선보였다”며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조리법이 간편해 여름방학 동안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케이 이동은 기자 | edong@daily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