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4일 오후 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 전 시장은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정 전 시장은 광양 골약면 출신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 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7·8대 광양시장을 역임했다.
정 전 시장은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빈소는 광양 백운장례식장이며, 발인은 6일이다.
한편, 6·7기 광양시장을 지낸 정 전 시장은 7시 퇴임식에서 “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감동과 믿음을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정현복 전 광양시장 약력 ▲ 학력
▲ 경력 |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