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대관령 20.9℃
  • 구름많음백령도 14.6℃
  • 구름많음북강릉 24.7℃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동해 24.6℃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군산 24.7℃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목포 23.0℃
  • 맑음여수 19.9℃
  • 맑음흑산도 20.9℃
  • 맑음완도 23.9℃
  • 맑음고창 25.3℃
  • 맑음순천 23.0℃
  • -진도(첨찰산) 30.2℃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많음성산 20.1℃
  • 구름많음서귀포 20.3℃
  • 구름조금강화 22.5℃
  • 구름조금양평 23.1℃
  • 맑음이천 25.1℃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부안 25.4℃
  • 맑음임실 24.8℃
  • 맑음정읍 25.8℃
  • 맑음남원 26.2℃
  • 맑음장수 24.6℃
  • 맑음고창군 25.7℃
  • 맑음영광군 25.2℃
  • 맑음김해시 23.5℃
  • 맑음순창군 24.6℃
  • 맑음보성군 22.2℃
  • 맑음강진군 22.8℃
  • 맑음장흥 21.4℃
  • 맑음해남 24.3℃
  • 맑음고흥 22.9℃
  • 맑음광양시 23.0℃
  • 맑음진도군 20.6℃
  • 맑음봉화 24.8℃
  • 맑음문경 25.2℃
  • 맑음구미 26.7℃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창 26.8℃
  • 맑음거제 21.0℃
  • 맑음남해 22.8℃
기상청 제공

액티브시니어가 선호하는 라면 제조 브랜드 1위는 ‘농심’

액티브시니어 98.6%는 평소 라면 섭취
라면 조리 시 ‘조리법 시간대로’, ‘계란 파 등 추가재료 첨가’ 선호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액티브시니어 라면 섭취 형태 및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먼저 4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들에게 평소 라면을 먹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전체의 98.55%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 50대(98.94%), 60대(97.14%) 순으로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라면 제조사’에 대한 질문에는 신라면, 안성탕면 등의 인기 브랜드를 제조하는 ‘농심’이 과반수인 58.6%의 응답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진라면, 참깨라면, 스낵면 등을 제조하는 ‘오뚜기’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9.8%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삼양’(8.6%)’, 4위는 ‘팔도’(2.5%)가 차지했다.

또한 액티브시니어들의 라면 이용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라면이 생각나는 날씨를 묻자 ‘비 또는 눈 오는 날’ 라면이 생각난다는 응답이 전체의 49.12%로 가장 많았다. ‘흐린날’을 꼽은 응답자도 32.35% 있었다.

아울러 동일 응답자들에게 평소 라면 조리 방법에 대해 물었을 때 ‘조리법 시간대로’ 끓인다는 응답이 35.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조리법과 상관없이 대충’ 조리한다는 의견이 26.76%로 그 뒤를 이었다. ‘조리법보다 짧게’, ‘조리법 시간보다 길게’ 라면을 조리한다는 답변은 각각 26.18%, 11.79%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라면 조리 시 4060세대의 추가재료 첨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라면을 조리할 때 계란과 파를 첨가하는 지 각각 물었다. 그 결과, ‘계란을 넣는다’는 응답자가 77.65%, ‘파를 넣는다’는 응답자도 76.76%로 높게 나타났다.

라면 자체에 대한 액티브시니어의 메뉴 선호도는 어떨까. 4개 면요리(라면, 국수, 우동, 칼국수)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가장 먹고 싶은 메뉴가 무엇인지 묻자 ‘라면’을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45.88%로 수위를 점했다. 2위는 30.29%의 응답을 획득한 ‘칼국수’였고, 3위는 ‘국수(16.47%)’, 4위는 ‘우동(6.18%)’이었다. 이 답변을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40대와 50대에서 ‘라면’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많았고 60대에서는 ‘칼국수’, 70대에서는 ‘국수’를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