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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가 선호하는 라면 제조 브랜드 1위는 ‘농심’

액티브시니어 98.6%는 평소 라면 섭취
라면 조리 시 ‘조리법 시간대로’, ‘계란 파 등 추가재료 첨가’ 선호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2024년 액티브시니어 라면 섭취 형태 및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먼저 40세 이상 액티브시니어들에게 평소 라면을 먹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전체의 98.55%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 50대(98.94%), 60대(97.14%) 순으로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선호하는 라면 제조사’에 대한 질문에는 신라면, 안성탕면 등의 인기 브랜드를 제조하는 ‘농심’이 과반수인 58.6%의 응답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진라면, 참깨라면, 스낵면 등을 제조하는 ‘오뚜기’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29.8%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삼양’(8.6%)’, 4위는 ‘팔도’(2.5%)가 차지했다.

또한 액티브시니어들의 라면 이용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라면이 생각나는 날씨를 묻자 ‘비 또는 눈 오는 날’ 라면이 생각난다는 응답이 전체의 49.12%로 가장 많았다. ‘흐린날’을 꼽은 응답자도 32.35% 있었다.

아울러 동일 응답자들에게 평소 라면 조리 방법에 대해 물었을 때 ‘조리법 시간대로’ 끓인다는 응답이 35.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조리법과 상관없이 대충’ 조리한다는 의견이 26.76%로 그 뒤를 이었다. ‘조리법보다 짧게’, ‘조리법 시간보다 길게’ 라면을 조리한다는 답변은 각각 26.18%, 11.79%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라면 조리 시 4060세대의 추가재료 첨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라면을 조리할 때 계란과 파를 첨가하는 지 각각 물었다. 그 결과, ‘계란을 넣는다’는 응답자가 77.65%, ‘파를 넣는다’는 응답자도 76.76%로 높게 나타났다.

라면 자체에 대한 액티브시니어의 메뉴 선호도는 어떨까. 4개 면요리(라면, 국수, 우동, 칼국수)의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가장 먹고 싶은 메뉴가 무엇인지 묻자 ‘라면’을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45.88%로 수위를 점했다. 2위는 30.29%의 응답을 획득한 ‘칼국수’였고, 3위는 ‘국수(16.47%)’, 4위는 ‘우동(6.18%)’이었다. 이 답변을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40대와 50대에서 ‘라면’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많았고 60대에서는 ‘칼국수’, 70대에서는 ‘국수’를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