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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골프 열기 ‘후끈'...김캐디, 6월 거래액 역대 최고치

골프시설 비교 예약 서비스 김캐디의 지난 6월 월간 거래액이 운영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됐던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 상반기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394%의 상승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에도 골프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해서 상승가도를 밟고 있다.
 

단순 거래액 상승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김캐디의 주요 지표들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기준 김캐디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1만 건, 지난 6월 간편 예약 건수 또한 작년 6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큰 프로모션 없이 유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만으로 여러 주요지표들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골프 서비스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과 스크린골프의 대세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배민 김봉진 의장 및 다양한 기관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100억 원 규모로 몸집을 키우는데 이어, LG전자와의 업무 협약으로 스크린골프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던 것 등이 거래액 상승을 견인한 부가적인 요인들로 보인다. 

 

김캐디를 비롯한 전반적인 골프 시장도 여전히 호황이다. 특히 스크린골프 시장의 경우 계절을 타지 않는 특징 덕분에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골프 열풍에 힘입어 입문한 2030 골퍼들은 점수에 연연하기보다 하나의 놀이 문화로 골프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존 수요층은 골프의 높아진 위상과 개선되는 서비스를 꾸준하게 이용하며 전 세대가 아우르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김캐디 관계자는 “코로나 특수로 급증했던 골프 수요가 엔데믹 시대에도 탄탄한 소비층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만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김캐디가 쌓아 올린 기술력과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올해 하반기는 물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캐디는 레슨 프로와의 계약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내 주변 레슨 코치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 골프 조인 기능 등을 통해 건강한 골프 모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 김캐디 내 쿠폰 기능을 점차 확대하며 김캐디를 이용하는 골퍼들의 다양한 혜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케이 강은서 기자 | eunseo@daily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