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신문]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 중환자실을 7일 확장 오픈했다.
이번 확장은 중증 응급환자 및 호흡기환자 등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 병상 9개와 음압병상 1개를 추가로 신설한다.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총 중증병상 24개와 음압병상1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전문 의료장비 및 최첨단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급격한 병세 악화를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중중환자를 수용하고, 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처인구에 제조업 기반의 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미리 대비하고자 중환자실을 확장하였다며” 다보스병원이 중증환자를 위한 진료의 질과 의료시스템의 향상을 도모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