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너무 아픈데 병원에 갈 기운이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니어 또는 몸이 아픈 이들을 위한 비대면 진료 앱 '닥터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나우는 약 150여 개의 제휴 병원 및 약국과 협업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앱이다. 내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신경과·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한방의학과·성형외과·산부인과·치과·응급의학과 총 12개의 진료 과목을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교부의 핵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9월 기준, 월간 실 사용자 수 10만 명, 앱 이용 누적 3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환자 뿐 아니라 제휴 병원과 약국의 원활한 비대면 의료 업무를 지원하며 수익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한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지침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취급 금지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전화 및 화상채널을 통한 진료와 복약지도 등을 안전하게 이행하고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닥터나우는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의사와 약사 및 앱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국내 비대면 진료 건수가 누적 245만 건을 넘어서는 등 비대면 진료가 의료 서비스의 한 축으로서 국민의 편익에 부응하고 생활 속에 안착 중인만큼, 더욱 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 edong@kseniornews.com